1. 나는 지금 ‘멈춤’ 속에 있다올해로 36살, 나는 지금 베트남 하노이에서 살고 있다.그리고 2개월 전, 이곳의 한 신규 회사에 입사했다.하지만 지금 나는 담당 부서도, 맡은 일도 없는 사람이다.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만 있고,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조차 모르겠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.2. 경력 7년, 그러나 인정받지 못한 시간들이전까지 나는 두 개의 회사를 다녔다.2017년 1월 ~ 2023년 6월모바일 카메라 부품 생산관리2023년 7월 ~ 2024년 4월자동차 부품(다이캐스팅) 생산관리나름대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했지만,어느 회사에서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.팀에 어울리지 못했고, 중요한 자리에 발탁된 적도 없다.생각해보면, 내 성격 탓이었다.나는 늘 ‘예스맨’이었다.문제가 있어도 “네”,불합리해..